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 '다리 절단사고' 이월드 안전교육 확인 위해 압수수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23 16: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 '다리 절단사고' 이월드 안전교육 확인 위해 압수수색
▲ 19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경찰들이 '다리 절단 사고'가 발생한 롤러코스터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사고’가 발생한 테마파크 ‘이월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3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사고와 관련한 장부, 컴퓨터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한 서류를 분석해 이월드의 종사자 근무감독, 안전교육 등 전반적 관리상황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월드가 안전교육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월드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16일 오후 6시50분 열차형 놀이기구에서 레일 틈에 오른쪽 다리가 끼여 무릎 아래 정강이 10㎝ 지점이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이후 이랜드가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