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지엔씨에너지 주가 상승 가능", 실적호조 이어가고 자회사 상장 추진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8-23 09:1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에 실적이 늘고 자회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엔씨에너지 주가 상승 가능", 실적호조 이어가고 자회사 상장 추진
▲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23일 지엔씨에너지 목표주가를 67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2일 지엔씨에너지 주가는 4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를 제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서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는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는데 하반기에도 이런 분위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부문에서 7월 말 KT로부터 188억 원어치 물량을 수주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900억 원 이상으로 SK증권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자회사 지엔원에너지도 청량리 재개발지역 지열시스템을 시공하면서 하반기에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엔원에너지는 3분기 안에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가 기업공개를 추진하며 지엔씨에너지 주가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지엔씨에너지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635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9.7%, 영업이익은 82.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노사 2025년 임협 타결, 임금 2.7% 인상·통상임금 개편
트럼프-일론 머스크 불화는 베이조스에 기회, 블루오리진 아마존 수혜 노린다
삼성물산 도시정비 치열한 선두 경쟁, 오세철 새 주거플랫폼 앞세워 하반기 상급지 조준
서울 아파트값 6년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성동 마포 1주 만에 1% 가량 올라
[전국지표조사] 민생지원금 지원 방식 '차등' 48%, '선별' 27%, '보편' 21%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민의힘 20%, 중도층 민주 44% 국힘 11%
서울 동작 상도동 일대 역세권 공동주택 단지 계획, 29층 551세대 규모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국정운영 잘한다 62%, 전 지역·연령에서 긍정평가 앞서
IBK투자 "롯데하이마트 2분기부터 이익 성장, 무더위와 환급지원금"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 개발 사업' 예타 통과, 2030년까지 사업비 8150억 투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