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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식 매수의견 유지", 게임 라이선스 매출 안정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23 08: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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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위메이드가 보유한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꾸준한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 주식 매수의견 유지", 게임 라이선스 매출 안정적
▲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3일 위메이드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2일 위메이드 주가는 2만7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앱스토어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까지 매출에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메이드는 2분기말 기준으로 15종의 게임 라이선스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하반기도 분기별로 4~5개의 신작게임이 출시되며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높다.

최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중국업체와 논의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사업도 전망이 밝다고 바라봤다.

위메이드의 게임 라이선스를 활용한 게임사업자가 입점할 수 있는 새 게임 플랫폼은 중국의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비교해 수수료가 낮아 많은 사업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라이선스 매출 증가와 자체 개발한 신작게임 출시로 지속적 실적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2019년 매출 1233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 줄어들지만 영업손실이 362억 원에서 크게 축소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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