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구본환,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 열고 의견 수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2 17:3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29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환</a>,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 열고 의견 수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2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 사장은 22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 사장과 신주영 인천공항공사 건설본부장을 포함해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최재필 서울대학교 교수,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 4단계 건설사업 자문위원 101명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제2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등 2023년까지 4조2천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인프라사업이다.

인천공사는 2017년 3월 4단계 건설사업에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발족했다. 토목,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15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과 부대건물 실시설계, 제4활주로 시공품질 확보방안, 건설기간 여행객 불편 최소화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구 사장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4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사업관리 적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10월부터 제2터미널 확장을 위한 땅파기와 파일공사를 시작한다.

구 사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인천공항을 연간 여행객 1억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공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