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500억 조기지급 결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22 17: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와 이마트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에게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1300여 협력사에 1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500억 조기지급 결정
▲ 이마트 로고.

세부적으로 납품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천여 개 협력사에 1330억 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350여 개 협력사에 175억 원가량이다.

이번에 조기지급되는 대금은 9월15일 정산분으로 이마트는 기존 결제일보다 5일 앞당겨 추석 연휴전인 9월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