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을 통해 지역 e스포츠 축제에 참여한다. 

한빛소프트는 리듬게임 오디션을 통해 8월30일~9월6일 열리는 ‘충주 세계무술축제’, 8월31일~9월1일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디션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음악에 맞춰 캐릭터가 춤추는 게임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역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오디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긍정적 게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6명이 5라운드 경기를 치러 승점 합계로 1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2회, 모두 4회의 경기가 진행된다. 

충주 무술축제에서는 64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1위는 100만 원, 2위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박상헌 한빛소프트 오디션 PM은 “성남과 충주 지역에서 열리는 e스포츠 축제에 참가해 게임은 유해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놀이문화임을 알리고 오디션의 이용자를 더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