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영비비안 "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아직 미확정", 주가는 급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22 16:3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영비비안이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서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주가는 급락했다.
 
남영비비안 "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아직 미확정", 주가는 급락
▲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남영비비안은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에게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과 특수관계인 14명은 2019년 6월30일 기준으로 남영비비안 지분을 75.88% 보유하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앞으로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영비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19.47%(4400원) 떨어진 1만8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