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미영 기아대책 공익사업본부장,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꿈마루 대표 학생,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이찬우 삼성증권 상무,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이 21일 강북구 사회복지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지역 공부방을 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21일 서울 강북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꿈마루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관 내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공간을 만들고 방과후 학습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마루라는 공간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꿈마루 공사 및 기자재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공부방을 찾아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권업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