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새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넥슨은 21일부터 26일까지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운영(CB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넥슨이 21일부터 26일까지 새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운영(CBT)을 진행한다. <넥슨> |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돌아가는 모바일기기 이용자는 누구나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와 ‘도적’, ‘주술사’, ‘도사’ 등 4가지 직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하게 된다.
넥슨 관계자는 “직업별로 명확히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다른 이용자들과 단체로 게임을 하는 다중접속 게임의 묘미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캣 관계자는 “기존 바람의나라를 즐기는 이용자로서 원작의 재미요소를 담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람의나라: 연과 관련한 정보는 바람의나라: 연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