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모바일결제'회사 다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6-24 16:3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결제 전문회사 다날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다날은 그동안 휴대폰 결제사업을 진행하면서 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준비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결제'회사 다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  
▲ 최병우 다날 대표이사.
다날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핵심인력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15년 동안 결제사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글로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공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날은 국내에 있는 온라인 가맹점 1만6천 개와 오프라인 가맹점 1만8천 개를 통해 얻은 거래 노하우와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날을 통한 국내 결제 거래대금만 약 2조 원에 이른다.

다날은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결제사업을 한 노하우를 살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날은 최근 중국 IT회사 텐센트와 결제사업 제휴를 맺으면서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다날과 같은 모바일결제회사는 인터넷전문은행의 핵심기반인 모바일플랫폼에 관한 노하우가 다른 금융회사들보다 더 많이 쌓여 있다”며 “지급결제와 전자상거래 업무에 특화한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 경우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