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전자고지서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마이빌앤페이' 내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8-21 13:3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전자 고지서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각종 청구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인 ‘마이빌앤페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전자고지서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마이빌앤페이' 내놔
▲ 신한카드 ‘마이빌앤페이’ 이미지.

기존에는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정기적 세금 및 요금을 따로따로 내야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매월 납부요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고지된 요금을 즉시 납부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삼천리 도시가스, 신한카드 요금 청구서 등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각종 정부발행 전자고지서 및 정기성 결제 청구서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마이빌앤페이’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인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서 가입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없다.

신한카드는 마이빌앤페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빌앤페이 청구서를 1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3명), 에어팟(10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정기성 결제를 하나하나 따로 관리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빌앤페이를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대상을 추가해나가며 정기성 결제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