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0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대학생들에게 신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신협중앙회는 20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사에서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신협 등 금융협동조합을 알려 친밀감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장래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신협중앙회는 9년째 행사를 열고 있다.
김 회장은 “대학생 체험행사를 통해 서민과 중산층에게 든든한 등을 내어주는 사회적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층에게 더욱 친숙한 금융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평생 어부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행사에서 △신협과 사회적 금융 소개 △협동조합의 길을 선택한 신협인의 이야기 △신협 직원 공동채용 안내 △신협중앙회 채용안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협중앙회는 7월15일부터 8월4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했다. 참가 접수를 한 대학생 451명 가운데 150명을 참가자로 뽑았다.
신협중앙회는 행사 참가자에게 ‘전국 신협’ 직원 공동채용 과정에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소감과 신협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기 위해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후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우수후기를 쓴 대학생에게 상금과 ‘신협중앙회’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해 주는 혜택도 준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신협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