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마약 상습투약 SK와 현대 오너3세에게 징역 1년6개월 구형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0 15:2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와 현대 일가 3세들이 변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SK그룹 3세 최모씨에게 징역1년6개월에 추징금 1060만 원, 현대가 3세 정모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1524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 마약 상습투약 SK와 현대 오너3세에게 징역 1년6개월 구형
▲ SK그룹 오너3세 최모씨. <연합뉴스>

검찰은 6월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도 동일한 형량을 구형했다.

7월16일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대마 매수 일시 등 공소사실을 일부 변경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선고공판을 연기했다.

최씨는 변론에서 “구속기간에 하루하루 후회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며 “다시는 마약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해 주신다면 사회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최씨와 정씨의 선고공판은 9월6일 오후2시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최씨는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손자이며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아들이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마 81g을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이며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아들이다. 2018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초를 모두 26차례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