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가 플랫폼 ‘샵바이’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NHN의 커머스자회사 NHN고도는 1인마켓 플랫폼 ‘샵바이’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샵바이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평가기준은 △비전과 브랜드가치 △디자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정체성 및 차별화다.
샵바이는 인플루언서(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유명인)의 1인마켓 및 소상공인 맞춤 쇼핑몰솔루션으로 NHN고도가 3월 출시했다.
이용자는 가입만 하면 비용을 따로 내지 않아도 쇼핑몰을 바로 개설할 수 있다.
NHN고도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제휴사 등 커머스 생태계를 이루는 모든 구성원들과 상생하기 위한 철학을 담아낸 브랜드 정체성(BI)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