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 하향, "아파트 분양 줄어 매출에 부담"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8-19 09:2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분기 실적이 내수 설치부문의 매출 감소로 부진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 하향, "아파트 분양 줄어 매출에 부담"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내정자.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6일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7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612억 원, 영업이익 385억 원을 거뒀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7% 줄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7년 이후 지속된 아파트 분양물량 감소로 2분기 국내 엘리베이터 설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원은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5.7%포인트 상승했다”며 “환율 상승효과도 있었지만 비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마진율이 높은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2019년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11.4%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339억 원, 영업이익 139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2.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