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역전 놓고 금융시장 영향 점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8-16 16:1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의 역전을 놓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했다.

금융위는 16일 오전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내부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이 글로벌 경기와 국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검했다.
 
금융위,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역전 놓고 금융시장 영향 점검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 사무처장, 금융정책국장,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시장분석과장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둔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홍콩 시위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재점검하는 등 시장안전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14일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가 역전됐다.

보통 만기가 긴 장기 채권의 금리는 만기가 짧은 단기 채권의 금리보다 높다. 둘의 금리가 뒤집히는 ‘일드커브 역전’은 대표적 경기침체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이미 올해 초 미국에서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된 적 있지만 통화정책에 민감한 단기물을 대표하는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높아진 것은 200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면 이후 예외 없이 경기침체로 이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