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키움증권, 주식시장 변동성 높아져 하반기도 실적 불확실성 지속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8-16 11:4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증권이 주식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아 하반기에도 실적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3분기 주식시장은 코스닥시장 위주로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키움증권의 실적은 주식시장 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 주식시장 변동성 높아져 하반기도 실적 불확실성 지속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하이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이 올해 연결기준 순이익 30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5.1% 낮춰잡은 것이다.

강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자기자본(PI) 투자부문에서 주식 비중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2분기에도 주식시장 부진과 일회성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대폭 줄었다.  

키움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555억 원을 내 시장 기대치를 14% 밑돌았다. 지난해 2분기보다 30%, 직전 분기보다는 65% 급감했다.

특히 자기자본(PI)부문에서 영업손실 290억 원가량을 내면서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또 인력 비용이 늘어나면서 판매관리비도 756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8.4% 증가했다. 

강 연구원은 “주식시장 부진으로 키움증권이 자기자본 투자부문에서 손실을 본 데다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자회사들도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2분기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