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br />
<br />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유가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제유가 하락세 이어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유가 눌러"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13084403_1581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6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6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7%(0.76달러) 떨어진 54.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2.10%(1.25달러) 떨어진 58.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br />
<br />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15일에 이어 유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의 7월 소매판매 호조에도 경기 침체와 관련한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바라봤다.<br />
<br />
국제유가는 15일 미국의 장단기 채권 금리가 장중 역전되면서 3%대 급락세를 보였다. 일반 시장에서는 단기 채권보다 장기 채권 금리가 높다. 장단기 채권 금리의 역전은 경기침체의 신호로 여겨진다.<br />
<br />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반면 국제 금값은 달러 강세에도 상승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안전자산을 향한 선호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