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보장성보험 중심 체질개선 성과로 상반기 순이익 늘어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8-14 17:4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 성과로 상반기 순이익이 늘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604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상반기보다 11.5% 늘었다.
 
미래에셋생명, 보장성보험 중심 체질개선 성과로 상반기 순이익 늘어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영업수익은 1조7658억 원, 영업이익은 75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수익은 1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4.3% 늘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변액보장형 중심의 매출구조로 옮겨가고 있다”며 “전체 신계약 가운데 99%가 보장성보험”이라고 설명했다.

보장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112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5% 늘어난 반면 변액투자형보험 연납화보험료는 1088억 원으로 28.6% 줄었다.

변액보험은 증시 변동에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다. 변액투자형보험은 1분기 증시 부진으로 크게 주춤했는데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비율은 2분기 기준 13.6%로 2018년 2분기보다 0.9%포인트 올랐고 손해율은 86.6%로 1년 전보다 3.9%포인트 높아졌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경영효율화를 통해 사업비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직전 분기 보험금 지급건이 급증해 일시적으로 손해율이 올랐는데 이번 분기에는 손해율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신계약 가치는 428억 원으로 2018년 2분기보다 22% 늘었다. 신계약가치는 미래 기업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상품 판매를 통해 장기적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판매시점에서 평가한 질적 측정지표다.

2분기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61.7%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55%포인트 높아졌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국고채 및 미국채 금리 하락 등 영향으로 지급여력비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당신과 나의 마음] 찾을 수 없는 노래와 설명이 필요한 마음
SK하이퍼 정석근 "그룹 내 반도체·전력·건설·네트워크까지 총동원해 AI데이터센터 경쟁..
국회 기후특위 활동평가 조국혁신당 서왕진 1위,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꼴찌
KAI 노동조합 "공정위, 한화-KAI 기업결합 불공정 경쟁 유발로 불허해야"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력` 페르미 미국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주가 21% 상승 
메모리반도체 주가 반등 놓고 전망 엇갈려, 중국의 CXMT 지원이 변수
IBK투자 "오스코텍 목표주가 6만7천 원 제시, 제노스코 완전자회사 되면 기업가치 재..
코스맥스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조정, "해외법인 불확실성 해소하고 성장 지속"
KT 2분기 영업이익 6483억 전년 대비 36% 감소, 일회성 분양이익 기저효과
하나증권 "삼성SDI, GM과 합작사 단독법인 전환으로 ESS 실적 증가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