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는 8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딜리버리 라이더와 레스토랑 관리자, 협력업체 안전 관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 뒤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
한국맥도날드가 서울지방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맥도날드는 8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딜리버리 라이더와 레스토랑 관리자, 협력업체 안전 관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 지킴 캠페인' 협약을 맺고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라이더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와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조직한 교통교육 전문팀인 ‘트래픽 교육홍보 원팀’이 교통법규와 안전운전 수칙에 관해 교육을 맡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악천후가 발생했을 때는 배달서비스를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등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에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맥도날드 라이더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