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펄어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검은사막' 매출의존 걱정 덜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8-12 08:1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게임 라인업이 윤곽을 나타내면서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의 높은 매출 의존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펄어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검은사막' 매출의존 걱정 덜어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2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9일 17만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연내에 ‘쉐도우아레나’ 출시를 앞뒀다”며 “신규게임 내용도 점차 공개되면서 단일 지식재산권(IP)의 높은 매출의존도에 따른 걱정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올해 안에 검은사막 콘텐츠를 활용한 스핀오프 PC게임 ‘쉐도우아레나’를 내놓기로 했다. 2020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의 내용도 올해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

개발 중인 게임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PC게임은 ‘프로젝트 K’, 모바일은 ‘프로젝트 V’, 콘솔은 ‘프로젝트 CD’다. 특히 프로젝트 CD는 글로벌 유저 대상의 대작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프로젝트 CD를 개발하는 데 검은사막을 통해 쌓은 개발력과 운영력을 활용할 전망”이라며 “게임 내용이 공개된다면 기대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4분기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버전을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중국 넷이즈가 펄어비스의 ‘이브 온라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하는 ‘이브 에코스’의 클로즈 베타테스트 일정도 4분기로 잡힌 만큼 그 뒤에 출시일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라는 단일 지식재산권에 매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메이저 게임사들보다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할인됐다”며 “신규 게임이 공개되고 출시일정이 가시화되면 매출 의존도 걱정도 해소돼 밸류에이션도 다시 산정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2분기에 매출 1523억 원, 영업이익 569억 원을 냈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4% 늘어났다. 

2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944억 원, 콘솔 매출은 167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주력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지역별 하루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 3억8천만 원, 대만·홍콩·마카오 1억2천만 원, 일본 5억4천만 원으로 1분기보다 모두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