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북한 한미군사훈련 놓고 남한 맹비난, 미국에는 친서 보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11 11:0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이 한미연합 군사훈련과 관련해 한국을 비난했다. 하지만 미국에는 친서를 보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은 11일 담화를 통해 이날부터 시작한 한미연합 지휘소훈련의 책임을 한국에 돌리며 비난했다.
 
북한 한미군사훈련 놓고 남한 맹비난, 미국에는 친서 보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권 국장은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 하기 전에는 북남 사이 접촉 자체가 어렵다”며 “남조선당국이 군사연습의 이름이나 바꾼다고 이번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잘못 짚었다”고 말했다.

권 국장은 또 “앞으로 우리가 대화에 나간다고 해도 철저히 조미(북미)사이에 열리는 것이지 북남대화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10일 새벽 함흥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북한은 미국에는 전향적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이 친서에서 한미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만나고 싶고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의 내용이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한 작은 사과였다며 김 위원장이 훈련이 종료될 때 시험 발사를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