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코미팜과 휴젤, 필룩스, 헬리스미스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8일 코미팜 주가는 전날보다 12.75%(1300원) 급등한 1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교모세포종 신약의 임상일정이 지연되면서 이틀 연속 주가가 빠졌다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반등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약 14억 원의 코미팜 주식을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오스코텍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필룩스는 8.88%(345원) 급등한 4230원, 유틸렉스는 5.59%(3천 원) 오른 5만6700원, 현대바이오는 2.18%(250원) 높아진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프라이드는 7.92%(95원) 뛴 1295원, 셀리드는 5.90%(1100원) 상승한 1만9750원, 녹십자랩셀은 4.07%(1100원) 오른 2만81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멥신은 8.81%(2600원) 급등한 3만2100원, CMG제약은 6.25%(150원) 높아진 2550원, 녹십자셀은 4.38%(1400원) 상승한 3만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라젠은 3.17%(450원) 높아진 1만4650원, 제넥신은 3.93%(1900원) 오른 5만300원, 에이치엘비는 0.63%(150원) 상승한 2만4050원, 앱클론은 0.88%(300원) 높아진 3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오스코텍은 0.60%(100원) 떨어진 1만6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프로스테믹스는 6.19%(215원) 뛴 3690원, 테고사이언스는 6.15%(1100원) 상승한 1만9천 원, 바이오솔루션은 4.83%(1050원) 높아진 2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5.18%(1700원) 오른 3만45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41%(700원) 높아진 2만1200원, 메디포스트는 3.28%(850원)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5.13%(360원) 높아진 7380원, 파미셀은 4.56%(320원) 오른 733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99%(350원) 상승한 1만205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은 전날과 같은 1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휴젤은 9.50%(3만2800원) 급등한 37만7900원, 메디톡스는 3.06%(1만400원) 높아진 35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헬릭스미스는 7.24%(1만600원) 뛴 15만7100원, 인스코비는 7.38%(155원) 오른 2255원, 레고켐바이오는 1.82%(700원) 높아진 3만9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6.42%(950원) 상승한 1만6750원, 메지온은 0.18%(200원) 높아진 10만8400원, 폴루스바이오팜은 4.30%(55원) 오른 133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4.48%(1천 원) 오른 2만33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51%(200원) 상승한 5890원, 텔콘RF제약은 4.21%(175원) 높아진 4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는 5.31%(1700원) 높아진 3만3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78%(300원) 오른 1만7150원, 인트론바이오는 3.94%(400원) 상승한 1만5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06%(950원) 오른 4만71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