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모바일결제 삼성페이를 이용한 서비스인 ‘우리삼성페이’의 환율우대 이벤트 기간을 연장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삼성페이의 ‘첫 환전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2020년 7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우리삼성페이의 ‘첫 환전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2020년 7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우리삼성페이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주요통화를 포함해 16종이다.
환전 가능금액은 원화 기준으로 하루 최대 100만 원이다.
우대율은 환전 결제방식에 관계없이 주요통화는 85%, 기타통화는 45%(베트남 동화는 20%)가 적용된다.
첫 환전 100% 환율우대 이벤트는 주요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100% 환율우대를 적용하며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서 환전 신청당일에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31일까지 삼성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 및 체크카드를 개설한 고객은 추가로 주요통화 100% 환율우대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름 해외여행에 필요한 환전에서 우리삼성페이 환전서비스를 통해 100% 환율우대와 신청당일에 공항 수령이라는 1석 2조의 혜택을 모두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