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잔상현상 줄인 27인치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내놔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8-07 13:4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를 출시한다.

LG전자는 12일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시작으로 국내시장에 ‘LG 울트라기어’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 출하가는 79만9천 원이다.
 
LG전자, 잔상현상 줄인 27인치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내놔
▲ 모델들이 ‘나노 IPS 디스플레이’와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해줄 1ms 응답속도를 갖춘 ‘LG 울트라기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는 게이머들이 섬세한 색 표현과 잔상현상을 최소화하는 빠른 응답속도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세계 최초로 ‘IPS 패널’에 1ms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LG전자는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각 화소의 색상과 명암 변화가 빨라 화면 잔상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콘텐츠를 보다 정확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입자를 활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나노 픽셀 단위에서 색상을 구현해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시야각도 넓어 사용자가 측면에서 왜곡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다.

얼마나 여러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준규격 ‘DCI-P31’은 98%, ‘sRGB2’는 135% 충족한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68.5cm(27형)이고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144Hz(헤르츠) 고주사율도 지원한다.

이밖에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기능도 적용했다. 지싱크 호환으로 고사양 게임을 구동할 때 모니터에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을 없애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의 게임환경을 만들어줄 ‘LG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