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와 이랜드재단, 노숙인에게 임대주택 지원해 사회복귀 도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07 11:1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이랜드재단과 협력해 노숙인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사회복귀를 돕는다.

서울시는 7일 시청에서 서울시와 이랜드재단 사이 ‘노숙인 지원주택 활성화를 위한 후원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이랜드재단, 노숙인에게 임대주택 지원해 사회복귀 도와
▲ 서울시 로고(왼쪽)와 이랜드그룹 로고.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소장, 한명섭 비전트레이닝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지원주택사업을 통해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등에 주거공간과 일상생활 지원, 의료, 재활과 같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노숙인에게 공급되는 지원주택은 대부분 세대당 전용면적 30㎡ 내외인 원룸형 연립주택으로 구성된다.

입주를 원하는 노숙인은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23만 원가량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올해 공급하기로 예정된 지원주택 216호 가운데 100호를 노숙인에게 제공한다.

서울시는 노숙인 지원주택 입주자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여성센터 등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의 지원을 받아 정신질환 등을 겪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관리자를 배치한다.

이랜드재단은 노숙인들이 비교적 납부하기 어려운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생필품 지원, 노숙인의 실질적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 지원주택 이외의 부문에도 힘을 보탠다.

입주자 모집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와 이랜드재단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노숙인 지원주택 38호를 함께 지원해 왔다.

강태웅 부시장은 “서울시민의 일원인 노숙인들이 지원주택을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데 이랜드재단의 도움이 컸다”라며 “앞으로 서울시는 여러 기업, 시민들과 함께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