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경찰,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관련 현대건설과 양천구청 압수수색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06 15:0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공사와 지방자치단체를 압수수색했다.

6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담수사팀은 현대건설, 양천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7곳에 수사관 36명을 보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관련 현대건설과 양천구청 압수수색
▲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사고 현장.

경찰은 사고 당시 폭우가 예보된 상황에서 터널 안 작업을 강행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정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과 책임소재를 가리고 있다.

경찰은 5일 현대건설, 감리단, 협력업체 관계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하지만 양천구와 서울시 관계자는 입건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