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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 초과 검출돼 회수조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8-02 1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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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아보카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 검출로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일통상에서 수입해 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돼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 초과 검출돼 회수조치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카드뮴 기준치는 0.05 mg/kg 이하인데 해당 아보카도 제품에서는 0.12 mg/kg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9년 7월4일인 아보카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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