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동남권 관문공항 등 현안 추진 위해 정책고문 18명 위촉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01 11:1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등을 위해 정책고문 18명을 위촉한다.

부산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정혁신, 안전환경, 문화체육, 복지건강, 경제혁신, 도시외교 등 9개 분야 18명의 최고 전문가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동남권 관문공항 등 현안 추진 위해 정책고문 18명 위촉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 정책고문은 순수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 원로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시정 홍보 등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인사들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전문가들이 많이 포함됐다.

24시간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해 이재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신북방정책 추진에 경험이 풍부한 김칠두 북방경제인연합회 회장, 부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지역경제 혁신에 힘을 보태줄 경제전문가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 등이다.

또 불요불급한 예산 감축을 통해 부산의 고강도 재정혁신 추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5명의 재정분야 전문가 등도 주목된다.

부산시는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정책고문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위촉 확대와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전문가를 꾸준히 발굴해 위촉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거돈 시장은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정책고문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방향 제시 등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