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L&C, 유럽 창호회사와 손잡고 새 창호제품 '레하우90 TT' 내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7-31 16:4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L&C가 유럽 3대 폴리염화비닐(PVC) 창호회사인 레하우와 손잡고 고급 창호제품을 출시한다.

현대L&C는 레하우와 공동개발한 창호 신제품 '레하우90 TT'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현대L&C, 유럽 창호회사와 손잡고 새 창호제품 '레하우90 TT' 내놔
▲ 31일 출시한다고 밝힌 새 창호제품 레하우90 TT를 시공한 모습. <현대L&C>

레하우는 독일에 본사를 둔 창호회사로 세계 50여 개 국가에 폴리염화비닐 창호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레하우90 TT는 난간대를 없애 넓은 시야를 확보한 고정창(3개)과 '틸트 앤 턴' 방식을 적용한 여닫이창이 복합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틸트 앤 턴 방식은 독일식 창호 개폐방식을 말한다. 

또 새 창호제품에서 단열성과 결로방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삼중유리를 사용했다.

현대L&C 관계자는 “레하우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독일에서도 창호 단열성 기술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며 “레하우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 고급주택과 고층 아파트에 적합한 창호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가파른 상승에 '붕괴' 위험도 커져, 레버리지 투자 과열 양상
미국 구글 '반독점 소송' 시정조치 결정 임박, 애플 순이익 10% 증발할 위기
엔비디아 중국 수출 'H20' 물량 태부족, 차세대 AI 반도체 출시 다급해져
트럼프 정부 기업 특허 수수료 인상해 세수 확보하나, "삼성 LG에 부담" 분석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이재명 정부 'AI 강국' 뒷평가? '마중물' 앞서 정부·공공기..
대우건설, 상반기 매출 18.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3% 확대
미국연구진 "중국 석탄 기반 온실가스 배출 급증 전망, 글로벌 기후목표 위협"
대만 폭우로 TSMC 공장 물에 잠겼다, 애플 2나노 프로세서 생산 차질 가능성
튀르키예·호주 내년 기후총회 유치 놓고 대립 심화, "서로 윈윈할 방법 찾아야"
LG엔솔 미시간 배터리 공장에서 안전사고, LG PRI 직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