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광주전남 공공기관 노조 "공공기관장들이 나주 SRF발전소 해결해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7-31 16:4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주전남 공공기관 노조 "공공기관장들이 나주 SRF발전소 해결해야"
▲ 나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전경. <연합뉴스>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나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문제를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주·전라남도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16개 이전 공공기관 협의체인 공공기관장협의회가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협의회는 “공공기관장협의회는 11일 협의회 의제를 검토하면서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을 저지해 달라는 지역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요구를 묵살했다”며 “지역 공공기관 종사자의 97%가 SRF열병합발전소를 반대하고 94.6%는 공공기관장들이 SRF열병합발전소 가동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영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공공기관 직원들을 반강제로 나주시로 이주하게 해 놓고 공공기관장들은 이주한 직원들의 삶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직원들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를 2017년 12월 완공했지만 지역주민들과 광주·전라남도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등에서 환경문제와 건강침해를 이유로 반대해 시험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나주시 등 관계자들이 1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논의해 왔다.

민관협력 거버넌스는 6월27일 제10차 회의에서 3개월 시험가동과 함께 주민 수용성 조사를 조건으로 가동에 합의했지만 지역난방공사 이사회가 5일 손실 보전방안이 없다는 이유로 합의안 승인을 보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