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컴시큐어, 한컴위드로 이름 바꾸고 블록체인 신사업 확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7-31 16:3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컴시큐어가 한컴위드로 회사이름을 변경하고 블록체인 신사업총괄에 홍승필 부사장을 선임했다.

정보보안 업체 한컴시큐어가 스마트시티 중심의 플랫폼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아 한컴위드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컴시큐어, 한컴위드로 이름 바꾸고 블록체인 신사업 확대
▲ 홍승필 한컴위드 부사장.

한컴위드로 회사이름을 변경한 것은 정보보안에 국한되었던 기존 기업이미지에서 벗어나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중심의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한컴위드는 이 변화의 핵심이 될 블록체인 신사업총괄 책임자로 홍승필 부사장을 영입했다.

홍 부사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정보보안 분야 박사를 딴 블록체인과 핀테크, 개인정보보호분야의 전문가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다.

노윤선 한컴위드 대표는 "블록체인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반기술로 활용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확보하고 한글과컴퓨터 브랜드를 활용한 대중화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회사이름 변경을 시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