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상반기 기업의 주식 발행액 2조2천억으로 1년 전보다 61% 줄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7-31 13:4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상반기 기업의 주식 발행액 2조2천억으로 1년 전보다 61% 줄어
▲ 2016년 상반기~2019년 상반기까지 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 현황 그래프. <금융감독원>
상반기에 기업의 주식 발행은 줄고 회사채 발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1일 ‘2019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내고 상반기 기업의 주식 발행금액이 2조2201억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61% 줄었다. 

발행 유형별로 보면 기업공개(IPO)가 8348억 원으로 52.8% 증가했지만 유상증자가 1조3853억 원으로 73.1% 감소했다. 

기업공개건수는 2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건 늘었다. 코스피가 2건, 코스닥이 27건을 차지했다. 

유상증자건수는 2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건 감소했다. 

금감원은 올해 유상증자 금액과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을 놓고 지난해 상반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회사채 발행규모는 96조975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5.5% 증가했다.

일반회사채가 24.1%, 금융채가 0.8% 늘었지만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1.2% 줄었다. 

상반기 말 기준으로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03조6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8.6% 증가했다. 

상반기 기업어음(CP) 발행은 171조3225억 원으로 2018년 상반기보다 3% 늘었다.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종이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되는 전자단기사채는 상반기에 523조8737억 원어치 발행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8.8%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