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보장범위로 인기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31 11:5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내놓은 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망은 물론 은퇴 후 생활자금까지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보장범위로 인기
▲ 미래에셋생명은 사망은 물론 은퇴 후 생활자금까지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이 상품은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자산을 운용함에 따라 안정적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수익률에 관계 없이 생활자금 20년 동안 보장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사망뿐 아니라 은퇴 후 최저 생활자금도 보장한다.

가입할 때 연금 지급시점을 지정하면 그 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지급받을 수 있다.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 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변액보험의 특성상 투자수익률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해 최소한의 생활자금도 보증한다. 

은퇴시점 적립금이 이 상품의 적용이율인 2%를 적용했을 때보다 적으면 2%를 적용한 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20년 동안 지급한다. 

반대로 적립기간에 그 이상의 투자수익을 얻으면 생활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 변액보험 경쟁력으로 안정적 투자수익률 예상돼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투자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3%가량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며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특히 새롭게 포함된 상장지수펀드 6종을 활용해 더욱 안정적으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이 새로 출시한 변액보험 상장지수펀드는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 등 4종에 기존의 글로벌 MVP펀드 2종까지 모두 6종으로 구성돼 있다.

MVP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출시한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다. 투자전문가가 분기별로 자산비중을 조정해 높은 수익률을 내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줄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기로 했다. 

추가납입보험료를 분리 운영하고 있어 투자성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면 주보험인 유니버셜 형태에서 분리해 사망 보장이 없는 순수 펀드처럼 운용된다.

순수 펀드로 운용하면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40종을 모두 활용해 효율적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 채권형 펀드의 의무편입 비율도 없애 주식형 펀드로만 100%를 구성해 공격적 투자도 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은퇴 전에는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보장해 사망 보장과 노후자산을 함께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추가된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안정적 투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