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중심으로 부산시와 지역경제 발전방안 머리맞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7-30 15:1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중심으로 부산시와 지역경제 발전방안 머리맞대
▲ 금융투자협회가 30일 부산 해운대 신한 PWM센터에서 진행한 ‘자본시장과 부산 혁신기업 상생’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금융투자협회는 30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신한 PWM센터에서 ‘자본시장과 부산 혁신기업 상생’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의 본부장과 부산테크노파크 등 기업 육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대외서비스 부문장은 “금융중심지 부산에서 기업과 자본시장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기업가치와 솔루션을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해갈 수 있는 방안을 기업 육성기관 역할을 맡는 부산시와 협력해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승 한국투자증권 전무는 “리테일에 치중된 지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자본시장의 투자금융(IB) 비즈니스가 지역기업과 잘 협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금융투자업계, 기업육성기관,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참여해 혁신기업의 자본조달 및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투자 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머스트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를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