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CGV 주가 연일 최고가, 중국사업 2분기 흑자전환 전망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6-16 15:3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CGV의 중국법인이 2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CJCGV가 중국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CJCGV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CJCGV 주가 연일 최고가, 중국사업 2분기 흑자전환 전망  
▲ 서정 CJCGV 대표
CJCGV 주가가 16일 장중 한때 12만9천 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CJCGV 주가는 전일보다 12.11%(1만3500원) 오른 1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CJCGV는 지난 3월부터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16일 CJCGV가 중국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CGV는 1분기까지 중국사업에서 11억 원의 적자를 봤다”면서 “CJCGV의 중국사업은 2분기에 10억 원의 흑자를 내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CGV는 내년 이후에 중국에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올해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분노의 질주7’과 ‘어벤져스2’에 힘입어 28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나 늘어난 규모다.

특히 분노의 질주7은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트랜스포머4’ 흥행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아이언맨, 어벤져스, 배트맨 등을 매년 개봉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도 분노의 질주, 터미네이터, 스타워즈, 겨울왕국 등 후속작이 2018년까지 줄줄이 개봉되며 중국 영화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로 중국 영화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성장하고 있다”며 “CJCGV 역시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CJCGV의 중국법인이 영업이익으로 2016년 121억 원, 2017년 19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개봉될 영화 라인업을 감안하면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CJCGV는 중국에 45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CJCGV 영화관을 65개까지 늘리고 2017년까지 영화관 80개를 확보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