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매출 늘어 고정비 부담 완화돼 2분기 적자 줄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7-26 17:4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의 완화로 2분기 적자가 줄었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2분기 매출 1조7704억 원, 영업손실 56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1.5% 늘었고 적자는 44% 줄었다.
 
삼성중공업, 매출 늘어 고정비 부담 완화돼 2분기 적자 줄어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공업은 “해양 작업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2017년 이후 늘어난 선박 수주물량의 건조가 시작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출이 늘어나면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돼 적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보다 230억 원 늘었는데 이는 해양설비 작업물량이 늘면서 추가 투입원가가 발생하는 등 영업외적 요인의 영향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은 하반기 발주처와 물량 재정산을 마치면 1분기보다 늘어난 적자가 손익 개선요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봤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법인세 차감 전 영업손실이 3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5월 영국 중재법원으로부터 선박회사 엔스코에 선박 중개료와 관련해 1억8천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아 충당금을 설정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은 중재 결과에 법리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해 놓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의 실적 전망을 놓고 “선박 건조물량이 늘면서 도크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유지돼 2019년 초 공시한 매출 목표 7조1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