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위기에 전력 정상화체계 구축해 국제표준 인증서 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26 11:2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전사에 업무연속성 관리(BCM)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업무연속성 관리체계 전사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 한전아트센터에서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위기에 전력 정상화체계 구축해 국제표준 인증서 받아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업무연속성 관리란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핵심업무를 복구해내는 총체적 경영활동이다.

한국전력은 2017년 본사와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사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ISO22301 인증으로 한전은 재해재난사고로 전력 공급이 중단됐을 때 신속하게 전력 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가 정립돼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호평 한국전력 관리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재난과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향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