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도로공사 납품특혜 의혹 관련 우제창 이강래 무혐의 처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7-26 10:4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고속도로휴게소 커피 추출기계의 납품특혜 의혹을 받는 우제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업무상배임, 강요, 업무방해, 뇌물 등 혐의로 고발당한 우 전 의원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도로공사 납품특혜 의혹 관련 우제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강래</a> 무혐의 처분
▲ 우제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앞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은 우 전 의원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친분을 이용해 도로공사가 관리·감독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 전문점 ‘이엑스 카페’에 커피 추출기계와 원두 납품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은 6월 우 전 의원이 대표로 있는 경기 용인의 커피업체를 압수수색해 납품 계약자료를 확보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 전 의원과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당한 이강래 사장도 무혐의 처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