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26일 오전 중부지역 호우특보 발효, 300mm 이상 많은 비 예보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7-26 07:5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출근길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6일 7시20분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 등에 호우특보 발효 중”이라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뿌려지겠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중부지역 호우특보 발효, 300mm 이상 많은 비 예보
▲ 출근길 중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

중부지방은 28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와 침수 등 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좁은 띠 형태의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경기 서해안에서 내륙으로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7시 기준으로 주요 지역의 누적강수량은 송악(아산) 158mm, 천안 136.5mm, 만리포(태안) 135.5mm, 홍성 134mm, 강화 121.5mm, 수안보(충주) 114mm, 괴산 109mm, 서운(안성) 107mm, 장흥(철원) 104mm, 상서(화천) 73.5mm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남부 지방의 장맛비는 27일까지 이어지고 서울 등 중서부지역은 28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