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센트럴파크Ⅲ는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주거단지이자 뛰어난 공원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두 정거장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들어설 롯데몰 등 대형쇼핑시설도 가깝다.
이번 2개 단지의 분양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이 추진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은 파트너였던 미국 게일과 2015년 7월 분쟁이 발생함에 따라 3년 넘게 표류해왔는데 2018년 9월부터 사업이 재개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국제업무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도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5년 동안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8월 개관을 목표로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01(송도동 37-2)에 마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