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전동화사업부 고성장으로 2분기 실적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7-24 16:4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사업부의 고성장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4623억 원, 영업이익 6272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8.1% 늘었다.
 
현대모비스, 전동화사업부 고성장으로 2분기 실적 늘어
▲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생산 감소에도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른 전동화부품 공급이 늘어나 모듈 및 핵심부품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A/S부품사업부문도 멕시코와 캐나다, 인도 등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모듈 및 핵심부품사업부문에서 2분기에 매출 7조5782억 원, 영업이익 1408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1.9% 증가했다.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꼽히는 전동화사업부는 매출이 82.2% 늘었다. 전동화사업부는 분기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A/S부품사업부문에서는 매출 1조8840억 원, 영업이익 4865억 원을 거뒀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7% 늘었다.

2분기 판매관리비 지출은 모두 6935억 원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경상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주와 유럽, 기타시장에서 이를 상쇄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기업에게서만 모두 8억4500만 달러 규모의 일감을 수주했다. 북미와 유럽의 전기차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자동주차 제어시스템 등 핵심부품 공급계약을 따냈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배당으로 1주당 1천 원씩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분기배당 기준일은 6월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8월9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