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노조 " 임금협약 교섭 결렬, 회사 제시안은 눈높이 안 맞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7-24 10:4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기아차 노조)가 회사와 임금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기아차 노조는 23일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서 회사의 제시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 노조 " 임금협약 교섭 결렬, 회사 제시안은 눈높이 안 맞아"
▲ 강상호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지부장.

기아차는 앞서 호봉승급분 이외의 기본급 동결을 뼈대로 하는 1차 제시안과 2차 제시안을 내놨지만 10차 본교섭에서는 기본급을 3만8천 원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성과격려금과 재래시장상품권으로 각각 150%(월 기본급 대비)+150만 원, 20만 원을 주는 방안도 내놨다.

하지만 노조는 “기본급과 성과금, 별도요구 등에 대한 회사의 제시안이 조합원 눈높이에 여전히 부족했다”며 “사측 교섭단이 더 이상 제시할 내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교섭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고 소식지를 통해 밝혔다.

노조는 24일 오후 1시에 지부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활동 수순을 밟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미 19일 회사와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활동을 벌일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얻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