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모든 상품 '품절'로 표시돼 주문 안돼, "원인 파악 중"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7-24 10:2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이 ‘품절’로 처리돼 소비자들이 주문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쿠팡의 모든 상품이 ‘재고없음’으로 처리돼 주문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품을 골라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품절 문구가 뜨며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쿠팡 모든 상품 '품절'로 표시돼 주문 안돼, "원인 파악 중"
▲ 쿠팡 로고.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뒤 결제하기를 눌러도 모두 품절로 주문이 불가능하다.

의류, 식품 등 상품뿐 아니라 공연티켓과 수족관 관람권 등도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주문을 하면 ‘주문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쿠팡이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상품부터 신선식품 배달서비스 상품, 오픈마켓 방식으로 판매하는 상품까지 모두 주문이 되지 않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오전부터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은 앞서 2018년 11월 아마존웹서비스(AWS) DNS 설정 오류로 서비스가 중단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