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영업력과 전문성을 강화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경남은행은 영업력을 강화하고 분위기 전환을 꾀하기 위해 모두 43명의 임직원이 승진하는 ‘2019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경남은행은 영업력을 강화하고 분위기 전환을 꾀하기 위해 모두 43명의 임직원을 승진시키는 ‘2019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3급 8명, 4급 11명, 6급 24명 등 모두 43명의 임직원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업무능력과 역량을 고려하고 여신업무를 수행하는 여직원을 우대했다”고 말했다.
전보인사는 영업실적과 조직관리 능력을 비롯해 본점과 영업점 순환근무와 52시간 근로시간 정상화 등을 고려해 모두 288명의 직원을 전 발령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울산, 진주, 서울에 기업여신 업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대출 전문심사역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해 업무 효율을 한층 높였다”며 “하고자 하는 열정과 직무 준비성이나 전문성, 활동성 등을 고려해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은행은 이번 승진·전보인사와 관련해 ‘2019년 하반기 승진자 사령식’을 마련해 승진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아래는 BNK경남은행 하반기 승진·전보인사 명단이다.
<승진>
3급 △내서지점 선임PB 정미연 △녹산지점 선임CMO 이성찬 △디지털금융개발부 부부장 한은근 △야음동지점 선임CMO 배성현 △장유지점 부지점장 김구진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명훈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부지점장 최우석 △투자금융부 부부장 김종성
<전보>
부실점장 △IT기획부장 유찬헌 △기관고객부장 이영현 △디지털금융부장 박윤호 △울산영업본부 부장 김영활 △정보보호부장 임정택 △투자금융부장 이승기 △무거동지점장 전득표 △문수로지점장 신진욱 △외동기업금융지점장 박성훈 △정관지점장 성충권 △진례기업금융지점장 고형석 △진해신항지점장 곽임섭 △창원중앙지점장 김태곤 △창원컨벤션센터지점장 신성일 △하동지점장 문준태 △학성지점장 박재우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