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일본의 수출규제에 민관정협력체 만들어 대응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7-19 16: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일본의 수출규제에 민관정협력체 만들어 대응하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계와 협력하는 민관정협력체를 만들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이해찬 대표는 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분야에 따라 중점 대응품목을 만들어 학계와 연구소,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만들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우호국)에서 배제되는 사태도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되면 새로운 규제대상이 최대 1100가지나 된다고 한다”며 “정부에서는 이 가운데 의존도가 높고 중요한 부품의 소재목록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일본에 의존을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건너야 하는 강이라고 생각한다”며 “부품소재를 우리가 개발하고 수입도 다변화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