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빈대인, BNK부산은행 전략회의에서 "디지털시대 선도할 골든타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18 16:4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BNK금융그룹 은행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18일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빈대인, BNK부산은행 전략회의에서 "디지털시대 선도할 골든타임"
▲  18일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19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모습. < BNK부산은행>

빈 행장은 ‘CEO 특강시간’에 직접 강사로 나서 소통을 주제로 경영철학을 비롯해 미래 금융환경에 대비한 채널과 영업방식의 변화 등도 설명했다.

빈 행장은 “급격한 디지털화로 은행업의 위기가 논의되는 지금이야말로 부산은행이 디지털금융 선도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미래는 스스로 준비하는 자들이 만들어가는 만큼 긍정적 자세로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꼽았다.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성과창출형 조직문화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을 주제로 상반기 영업실적 및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외부강사 특강시간에는 책 ‘딥 이노베이션’의 저자인 성과경영 전문가 류랑도 박사가 ‘성과분석에 의한 영업 및 업무 추진방법’을 강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