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서울시와 손잡고 강소기업 자금조달 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18 16:2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서울시와 손잡고 강소기업 자금조달 지원
▲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이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서울형 강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 강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서울형 강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선정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임금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올해까지 532곳이 선정됐으며 서울시는 2022년까지 1천 곳 이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게 최대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내주고 금리를 0.5%포인트 깎아주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기관의 보증대상을 확대하고 보증료 0.2%포인트를 지원한다.

이 밖에 컨설팅, 교육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상호 정보공유 및 홍보협력 등 서울형 강소기업 자금조달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형 강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울형 강소기업이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화웨이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도 자체개발, 미국 규제 넘는 '마지막 퍼즐' 되나
이재명 기내 기자간담회, "한미통상협상 타국에 비해 더 불리하지 않게"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 돌파 방안 모색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에 탑재할 운영체제 '원UI 8 워치' 공개
고려아연 캐나다 해저 자원 개발사 TMC 지분 5% 인수, 1165억 투자 '니켈 확보..
신영증권 "선행 수요로 DDR5보다 비싼 DDR4, 가격 역전 현상 일시적"
키움증권 "코스맥스 인니 뷰티 ODM 시장의 선두주자, 생산시설 증설"
IBK투자 "YG엔터 목표주가 상향, 블랙핑크 월드투어·앨범 발매 예정"
유진투자 "MASH 치료제 시장 부각, 한미약품·올릭스·디앤디파마텍 주목" 
신영증권 "이란·이스라엘 전쟁 영향 러-우전쟁 대비 제한적, 아시아 정제마진 강세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