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생증)을 2년마다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DB손해보험은 3대 질병을 100세까지 집중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계속 받는 3대 질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DB손해보험은 3대 질병을 100세까지 집중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계속 받는 3대 질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DB손해보험> |
이 상품은 ‘3대 질병 진단비’와 ‘계속 받는 3대 질병 진단비’를 하나의 담보로 묶어서 운영한다.
이에 따라 3대 질병을 보장 받는 보험을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계속 받는 3대 질병 진단비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하나의 담보를 통해 3대 질병을 2년마다 계속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DB손해보험은 3대 질병을 진단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제도도 도입해 3대 질병에 걸린 고객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 상품을 설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보험상품은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3대 질병에 최초 진단뿐 아니라 100세까지 2년마다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