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추락사고 발생, 생명에는 지장 없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7-17 18:2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에서 또 추락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2시 1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 타워에서 일하던 협력기업 노동자 이모씨(62)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추락사고 발생, 생명에는 지장 없어
▲ 포스코 포항제철소.

핸드레일 교체작업을 하다가 부식된 난간대가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뼈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7월에만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협력기업 직원이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1일에는 야간근무하던 직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